3세대 태양전지로 페로브스카이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아직은 연구개발 단계라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이것 또한 반도체 소자로 빛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것이고요. 세대 구분은 1, 2, 3세대. 소재 구분은 실리콘계, 화합물 반도체계, 유기계 태양전지로 구분된다네요. 

 

19년도 글로벌 태양광 누적 발전용량은 627GW 전체 발전용량의 24%를 차지하였다고 하네요. 누적 기준이라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전체 발전용량에서 차지하는 퍼센티지가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산업계에서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연구 참여 기업은 한화솔루션, 유니테스트, 한국전력, 신성이엔지 등이 있다 합니다. 현재 90% 이상 태양전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1세대인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라서 이 점유율을 깨기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은 26% 수준이라고 합니다.  2세대 태양전지인 박막 태양전지는 1세대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가격이 하락하여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 결과를 낳았네요. 그래서 이후 3세대 관련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2009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태양전지 광 흡수층에 적용을 시도했고, 처음에는 광전변화효율이 3% 였지만 2012년 우리나라에서 효율을 9.7%까지 향상시켰다 합니다.

 

현재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곳은 영국의 oxford pv로 변환효율을 28%까지 달성하였고 이것을 37%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 하네요. 이렇게 되면 1세대보다 더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되네요.

 

관련주로는

유니테스트가 2016년도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이전받아서 개발중에 있고

동진쎄미켐이 3세대 태양전지중 DSSC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DSSC의 경우에는 시장성이 불투명한 것 같습니다.

 

보고서를 훓어보니 기본적으로 광전변화효율을 올리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고 기존 1세대 효율보다는 높아야 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1세대 태양전지의 경제성 대비 타 방법은 1세대 만큼의 경제성을 내기가 쉽지가 않아 보여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효율도 올리면서 경제성도 갖춰야 하는 성과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혁신_태양전지3세대_(신재생에너지)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강력한 대체기술_NICE평가정보.pdf
1.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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