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는 흔히 디스플레이쪽에서만 쓰는 걸로 생각해왔는데요. 빛을 발산하는 것이다보니 조명쪽으로도 쓰려는 수요가 있나 봅니다. LED 조명은 열을 처리하기 위한 히트싱크와 빛을 확산시키기 위한 렌즈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OLED 조명은 히트싱크가 필요가 없고 플렉서블한 부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조명쪽에서도 플렉서블한 조명의 구현이 가능한 장점이 있네요.

 

하지만 led 조명이 워낙에 경쟁력이 높다보니 oled 조명의 경우에는 자동차용 쪽으로 포커싱을 두나 봅니다.

그리고 oled 조명은 면자체가 광원 역할을 하기에 대면적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확산광이 되므로 실내 조명으로 적합한 장점이 있다 하네요. 하지만 단가에서 경쟁이 되지 않아 고급자재로 쓰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LED의 특성으로는 직류 기반의 소자라서 AC 전원을 그대로 쓸 수가 없고 SMPS를 통해 전원 공급을 해줘야 한다네요. SMPS는 DC 전원을 공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전압과 전류를 제어하기 때문에 LED 조명의 수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게 되네요. 하지만 기술개발로 AC 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동작하는 AC-LED도 있나 본데요. 이것은 기존 컨버터 역할 부품들을 칩 위에 실장하는 형태로 SoC 형태로 구현하여 기존에는 SMPS에 의해 수명이 제한되었다면 이러한 제한이 사라지게 되어 장수명 확보가 가능하다네요.

 

기본적으로 led조명시장은 현재 중국산 저가 제품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보여지고요. 과거 초창기 급성장기때 이미 투자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실현되어 큰 시세를 주고 지금은 관심이 없는 분야로 보여지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중국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제품들은 투자하기에 불안한 부분이 있어서 꺼려집니다. 그리고 oled 조명의 경우에는 lg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연관이 있을 듯 하고 기존 실내용 조명은 led와 경쟁이 안되다보니 차량용 쪽으로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기타 led 관련주로는 우리조명, 심진엘앤디, 소룩스가 보고서에 나와있네요.

 

소룩스는 생소해서 살펴보니 비교적 최근에 상장한 기업이군요.

www.yna.co.kr/view/AKR20201109125400002?input=1195m

 

[특징주] LED 조명업체 소룩스 '따따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소룩스가 상장 이틀째인 9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www.yna.co.kr

향후 led 테마가 생길 시에 신규종목에 관심이 쏠릴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_OLED(LED)조명_친환경 조명. 기술의 발전과 에너지 절감 정책으로 시장 성장세_NICE디앤비.pdf
1.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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