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하이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 건자재로 분류되고 있는 거푸집 데크플레이트(건축물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 조립 구조재), 합판거푸집을 대체하며 건설 공법 패러다임을 바꾼 필수 건자재
  • 윈하이텍은 건자재 산업의 가치를 계속 창조해 나가는 기업이다.
  • 인력난 수혜
  • 장수명 주택에 최적화된 차세대 성장동력 제품 VOIDDECK, 층간소음 저감, 가변형 구조 가능, 공기관과 APT 지상층 적용 추진
  •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이익이 늘어나는 계절성
  • 우리회사의 경쟁력 자동화 설비

주가 변동 이슈:

 

윈글라스에서 출시한 세계 최초 대면적 건축용 멸균유리 닥터글라스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에 전량 적용된다는 소식
2020/09/14

 

동사는 아직 작년 수준의 주가도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시총도 300억대 수준의 매우 소형주입니다. 주가가 작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당연히 실적부분을 살펴봐야할텐데요. 작년부터 영업이익이 적자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건설업황 전반적으로 시장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일텐데요. 최근에는 내년도 공급기대감으로 인해서 대형 건설사들 추이가 살아난 모습이기 때문에 건자재 업체들도 슬슬 터닝하는 시점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동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인데요. SK건설이나 현대건설등에 데크플레이트를 납품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돌아서는 것을 먼저 보고 이후에 뒤따라서 들어갈만한 투자 포인트를 세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동사에서는 건설경기 부진에 대한 방안으로 디벨로퍼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모델을 확장시키는 것 같은데 디벨로퍼 진출 또한 건설업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뭔가 본업의 부진을 카운터 칠 수 있는 그런 사업확장은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출처:한국IR협의회

 

일단 기업차원에서 자산 효율화 목적으로 건물을 매각한다거나 신사업 진출을 위해 힘쓰는 점은 주가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출처:한국IR협의회

데크플레이트 아이템에서 다변화 해서 창호 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동사의 경쟁사들은 위와 같은 회사들이 있네요. 전부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동사가 이익이 날때는 배당을 해 주다가 적자가 난 시점에서는 배당을 안해주는걸로 봐선 올해에도 배당은 없을 듯 하네요. 이런 기업은 결국 건설경기 사이클을 타면서 다시 흑자전환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주가 바닥 수준에서는 안전해 보이긴 하나 시총이 워낙 작은 관계로 시총에 맞게 소액 비중으로 가져가야할만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기업내부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만큼 신사업 분야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어야 하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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