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산업용 피팅 제조사로 성광벤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

 

동사는 우선 성광벤드와 같은 업종으로 분류되는데요. 주가를 같이 비교해 보시면 비슷한 추이를 그리고 있고 성광벤드보다 최근에는 더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종목은 일단 이름만 들어봐도 저PBR주일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는데요. PBR 0.41배에 PER은 78배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이익이 안나와서 고퍼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우선 너무 낮고요. 오래된 기업일테고 이런 기업들은 보시면 무차입 경영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부채비율이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당배당금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이긴한데 시가배당율로 보자면 너무나 적은 배당이고요, 하지만 이미 배당성향이 거의 30%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배당금이 더 올라가려면 결국 이익을 좀 더 내는 기업으로 영업이익률도 올라가 주어야 하겠지요. 

 

출처:컨센2닷

그런데 의외로 커버하고 있는 증권사가 많이 있는데요. 업스트림 투자 보류로 인해 매출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이는 코로나 영향때문인 듯 하고, 앞으로는 실적이 다시 정상화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종목으로 보이는군요. 동사는 일단 코로나 이후에도 주가 반등이 크지가 못했기 때문에 동사는 매출 지연된 부분이 다시 회복된다는 전제하에서는 투자 기회가 있을 듯 하네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주가 상태로 인한 기회가 보이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동사는 관 이름쇠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이 쓰이는 분야는 3군데 산업분야로 전부 중후장대한 분야입니다. 최근 이슈로는 북미지역 LNG 터미널 공사 피팅 수주건이 있는데요. 이 공사에 스테인리스 스틸 원자재의 사용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그에 따른 제품별 단가 또한 상승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을 제품가에 전가가 가능한가 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호재로 인식될 수 있겠습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전반산업의 업황에 따라 동사의 매출이 좌지우지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종목은 꺼려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현재 주가가 바닥권인 상태에서 앞으로 시장 회복세가 기대가 되고 실제로 수주량이 증가한다면 이런 종목은 장기투자의 관점보다는 경기 사이클을 한번 타주는 성격으로 투자를 해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본격적인 발주가 내년 상반기로 이연될 것이라고 하니 리포트에 나온 내용대로 진행이 되는지를 체크하면서 투자해볼만한 기업같아 보이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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