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전자기기 하면 스마트워치가 대표 품목으로 떠오르는데요. 이후 무선이어폰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웨어러블은 휴대형에서 부착형으로 이후 복용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네요. 부착형은 패치 형태로 피부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하고 복용형은 인간의 신체에 이식하거나 복용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하는데요. 복용형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해보았네요.

 

부착형으로 가면서부터 헬스케어에 좀 더 밀접한 연관이 생긴다고 볼 수 있겠고 피부에 부착하여 탑재된 센서를 통해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겠네요.

 

과거 수년전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체 중에 조본이라는 회사가 있었는데요. 한때 기업가치가 3조를 넘긴적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폐업 상태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뭔가 신규 시장이 태동할 때에는 처음에 주목받던 회사도 3조 기업가치가 제로에 수렴하게 되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한때 유행했던 아이템이 이렇게 쉽게 기억속에 사라져 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센서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위의 도표를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센서가 리스트업되어 있네요. 

 

보고서 안에 흥미로운 기술들이 있는데요. 인체통신기술은 사람의 몸에 흐르는 전류를 통해서 인체와 접촉되어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통신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말하나 봅니다.

 

웨어러블 특허출원을 보면 핏빗이 가장 출원건수가 많고 그 다음이 샤오미인점이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최근 주요 동향을 보면 구글이 핏빗을 인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www.etnews.com/20210115000077

 

[국제]구글, 핏빗 인수 마무리... 웨어러블 계열사로 출범

구글이 피트니스·스마트워치 전문업체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금액은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로 구글의 웨어러블 분야 계열사로서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워치 제

www.etnews.com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위 글로벌 전자기기 판매수익 도표를 보시면 웨어러블쪽이 태블릿 시장하고 비슷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네요. 스마트폰 시장에 비해 태블릿 시장에서 창출되는 수익규모가 굉장히 작았군요. 그리고 VR 헤드셋 부분이 향후 성장성이 얼마나 올라올지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아직 사람들의 관심이 생기기 전으로 스마트 의류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스마트 브라를 개발하여 심전도와 피부전기활성센서를 내장해서 폭식 유발 여성의 변화를 감지하고 경고를 주는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의류쪽도 사람들의 거부감 없이 점점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을 예측해 볼 수 있겠는데요. 일단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는 부분이 스마트 슈즈로 운동량 분석 같은 것이 일단 몸에 걸치는 의류보다는 신발쪽이 사람들의 거부감이 덜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보고서상에 관련 종목으로는 일단 2가지가 눈에 띄는데요.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와이브레인은 비상장 기업인데 상장사 네오펙트의 관계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이 식약처 시판허가를 며칠 전에 받아서 네오펙트 주가가 급등한 기록이 있네요. 그리고 이랜텍에서 스마트 글라스 사업쪽에 연관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향후 AR, VR 글래스 관련해서는 애플 글라스가 출시 예정에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알아봐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혁신_웨어러블 전자기기_스마트폰 보조기기에서 독립적·혁신적 전자기기로 성장_NICE디앤비.pdf
1.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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