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는 전력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기를 효율적으로 쓰자는 것이 기본 개념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AMI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핵심기술중 하나라고 합니다. 관련주는 비츠로시스,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이 있고, ESS 분야는 비츠로셀, 삼화콘덴서, 앨엔에프, 아모그린텍 등이 있다고 하네요.

 

AMI는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의 약자로 원격검침인프라의 의미였네요. 전력수요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공급자와 수요자간에 통신이 이루어져서 전력소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검침을 원격으로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겠죠. 이게 가장 기본이 되어야 이후에 효율적인 관리가 뒤따라 올 수 있겠네요. 

 

AMI의 방식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전력선 통신 방식과 무선 통신 방식이고 유럽은 전력선, 북미는 무선을 선호한다 하네요. 

 

기존에 스마트그리드 하면 원격검침부분이 주목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V2G 기술이 주목을 받을 것 같은데요. V2G는 vehicle to grid의 약자로 전기차를 전기에너지저장원으로 활용해서 가정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최근 텍사스 한파로 인해 대규모 정전사태가 있었는데요. 이로 인하여 전기차나 수소차에서 전기에너지를 역으로 가정에 공급하는 백업 수단으로의 의미가 부각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현대차에서 아이오닉5를 출시하면서 캠핑갔을 때 전기차를 이용해서 각종 전자기기를 활용하는 광고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그리고 스마트그리드 개념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거나 정보통신이 된다는 것은 보안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쪽 관련하여서도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출처: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

 

AMI, ESS, EMS 관련 업체들 리스트가 잘 나와있는데요.

추가로

한전산업은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포스코ICT도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앤씨테크: 스마트그리드 전력계통 배전분야에서 디지털전력기기 생산

아이앤씨: 전력검침기용 모뎀 및 iot 플랫폼에 적용되는 와이파이 칩 관련

등이 있겠네요.

 

스마트그리드는 정기적으로 한번씩 테마를 타는 섹터이고 향후 신재생에너지쪽이나 사물인터넷 관련해서도 연관성이 있다보니 관심권에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혁신_스마트그리드_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_한국기업데이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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