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CJ그룹 계열의 국내 1위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병원 위탁 급식 시장내 1위

 

동사는 현재 코로나 피해주로 분류할 수 있겠는데요. 관련기업들로는 신세계푸드와 현대그린푸드가 있는데 3군데 다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피해주이기 때문에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반등이 올 섹터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걸려도 돈을 잃을 확률은 없는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소매_CJ프레시웨이(0515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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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우선 급식시장 내 리더격의 기업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병원 HACCP인증 같은 것을 획득하였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사는 식자재 유통 및 급식을 넘어서 중앙 집중식 조리시설 센트럴키친을 설립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성장 동력이 있고 해외 진출까지로 영역이 확장될만한 성장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푸드 쪽에서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분야가 실버푸드 쪽을 볼 수 있겠네요. 실버푸드의 성격은 병원 급식과 어느정도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 변동사항으로는 전처리 식재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이팜스를 인수했다는 점과 식재료 대량 처리를 위한 센트럴 키친을 가동했다는 점이 있네요.

 

동사의 경우에는 식자재 유통사업은 자체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어서 대응이 용이하고 푸드서비스 사업을 통해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미식품 전문회사를 인수한다거나 농산물 전처리 전문회사의 인수등으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회사를 인수하는 경영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출 비중을 보시면 급식서비스가 속하는 푸드서비스의 매출 비중은 15%정도 되는군요. 식자재 유통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체급식 시장은 5곳이 주도를 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기존에 하던 서비스가 코로나로 인해 제약을 받자 비대면 키즈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적절히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사는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는 종목으로도 볼 수 있겠는데요. 센트럴키친의 설립을 통해 이런 인건비 문제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국내 내수 시장의 단체급식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어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영역 확장이 잘 이루어지면 좋을 듯한 종목이네요.

 

주가상으로 보자면 5년째 주정을 거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반영되어 있는만큼 지금의 주가는 확실히 저점 영역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반등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손해를 보기는 어려운 지점에 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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