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원격의료 테마가 불때마다 주가가 반응하는 기업인데요. 원격의료테마라는 것이 국내에서는 활성화 되기가 좀 어려운 측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병원에 접근성이 높고 언제든지 진료 받고 싶으면 진료대기에 큰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굳이 원격으로 진료를 받고 그래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에 격리되어 있어야 할 경우에는 원격 의료의 필요성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원격의료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활성화될 여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동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소프트웨어.IT서비스_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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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PACS라는 것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활용되고 있군요. 그리고 PACS라는 것은 의료기기에 속하는 것이며 국제표준에 호환되어야 제품의 사용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이미 원격의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었군요.

 

아직 PACS가 무엇인지는 설명을 안해줬네요. 일단 인피니트 솔루션들이 각 진료과별로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매출액 비중을 보면 내수 절반 수출 절반 수출에서는 미주의 비중이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최근 변동사항으로는 코로나로 인해서 원격의료 시장이 더욱 부각을 받은 상태이며 AI 정밀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건이 있나 보네요.

 

PACS가 무엇인지 설명이 나왔군요.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이라고 하니 이미지를 저장하고 의사소통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 진출한지 20년이 되었네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회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매출액을 보면 저기서 절반이 해외 수출 비중이라는 것인데 절대규모측면에서는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네요. 

의료기기라는 것이 당연히 인간의 건강과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시장으로 봐야할 것이고요. 시스템 고장이 발생하면 큰일이기 때문에 기존 고객은 계속해서 유지보수를 받으며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려는 경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서비스에 문제가 없어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과거에는 2차원 이미지에서 현재는 2차원이 3차원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상태같고요. 국내에서는 PACS가 포화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기술전파나 신규시스템에 대한 도입이 타 국가 대비해서는 빠르다고 봅니다. 그럼 결국 동사는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네요.

 

메디탈스탠다드나 테크하임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아무래도 뭔가 획기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나오게 된다면 기존 제품들은 생존이 위태로워 질수도 있을테니 경쟁사에 대한 조사도 해봐야 겠네요.

 

매출액이 한번 레벨 다운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군요. 아직까지는 매출액에 이렇다할 성장추세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가도 오랜기간 박스권을 그려온 것 같네요. 이런 종목은 무조건 장투했다가는 수익내기 쉽지 않아서 어느정도는 트레이딩적 관점으로 접근할 능력이 있어야겠죠.

 

서비스 기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데요 이는 제품을 많이 깔아두면 깔수록 기존에 깔아둔 제품에서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업 전략을 초기에는 마진이 안나와도 공격적으로 우선 제품 확장에 주력하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이상으로 동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PACS라는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해당 분야의 국내 점유율 1위는 인피니트헬스케어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매출성장추세가 보이질 않다보니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형성하고 있고 제품이 많이 깔려서 유지보수 매출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면 이는 확실한 캐쉬카우로 자리잡을 수 있으니 어찌됐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겠네요. 이 시스템이 원격의료에서 활용되려면 환자입장에서도 진료이미지를 볼 수 있는 시스템 같은 것이 구현되어야 할듯한 느낌이네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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