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전문 업체
- 레이저 기술 신성장 동력
- 레이저 기반 OLED 제조용 장비 매출 비중 41%
-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커팅 장비
- 고려반도체에서 코세스로 사명 변경
- 몇년간 소송 어려움 승소로 마무리
- 10여개국 70여개 고객사 확보
- 솔더볼 반도체 pcb판에 정밀하게 붙여주는 기술 볼 어태치 장비가 주력, 삼전과 하이닉스에 납품, 국내 80% 시장점유율
- oled 필름 커팅
주가 변동 이슈:
한화와 33.5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2019/06/18
동사는 과거 고려반도체에서 코세스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인데요. 최근 분기 실적을 보니 매출액 321억원으로 작년 한해 매출의 절반을 1분기만에 달성하였습니다. 실적 개선이 눈에 띄는 기업인데요.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 또한 20%대로 이익개선도 눈에 띄네요. 동사는 소송등의 노이즈로 인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던 종목인 듯 한데요.
위에 설명을 보니 동사는 여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네요.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시면 위와 같은데 장비주이고 반도체 쪽과 디스플레이 쪽 양쪽이 서로 다른 사이클을 탈 것이므로 제품별 매출 비중은 일정치 않고 시기에 따라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다보니 해당 장비의 특성 및 이러한 장비가 반도체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교체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디스플레이 업종의 동향까지 파악해야 하는등 공부할 범위가 넓은 종목으로 보여지네요.
게다가 동사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관련주로도 연관이 되어 있군요. 에어팟 생산 공정에서 동사의 장비가 납품된 이력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최근 부각되는 마이크로 LED 공정에 쓰이는 레이저 리페어 장비도 있다보니 여러모로 연관되는 섹터가 많네요.
프로덕트 라인업에 가 보니 여러 장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비주의 경우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보니 증권사 레포트를 적극 활용해야할 종목으로 보이는데요. 3분기 실적 성장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으니 증권사 시각으로는 턴어라운드 초입으로 보고 있나 봅니다. 3분기 실적이 이어지는 추세가 나온다면야 19년도 이후 이어지는 박스권 흐름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동사는 실적이 찍히는것을 보면서 투자를 하거나 좀 더 리스크 테이킹을 하고 싶다면 실적이 찍히기 전에 투자를 해 놓고 시장에서 동사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것이므로 실적 발표 이전에 그러한 기대감으로 주가의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실적을 보기 전에 매도하고 나오는 전략을 쓴다거나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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