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의 사업 개요.

 

당뇨병환자가 혈당수치를 셀프측정할 수 있는 자가혈당측정 사업을 하고 있고. 이게 메인이고,

병원용 장비로 현장진단 POCT 부문을 하고 있다.

 

혈당 측정기기는 meter 라고 하고.

혈당 스트립 strip

란셋 lancet 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기제품임.

 

측정기기는 수만번 사용이 가능한데 스트립이 소모품으로 되어 있어서 기기는 한번 사고, 스트립을 계속 사야됨.

lancet는 바늘로 찌르는 부분.

 

해당 사업분야는 4대 글로벌 메이저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분야임.

 

로슈 Roche

라이프스캔 LifeScan

애보트 Abbott

아센시아 Ascensia

 

그리고 저가정책으로 공략하는 대만, 중국 20개 이상 업체들이 있으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혈당 측정기의 단점: 채혈시의 고통. 긴 측정시간으로 불편함.

 

당뇨환자수는

2017년 기준 글로벌 4억2천만명이고

2045년에 6억3천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이센스의 장점: 0.5㎕의 적은 채혈량과 5초 정도의 빠른 측정시간. 국내에서 특허수가 가장 많다. 하지만 글로벌 대비는 약함

 

생산캐파

원주공장 1교대시 연간 약 12억개 스트립 생산

송도공장 1교대시 연간 약 4억개

2020년부터 돌리기 시작한 중국공장

 

아이센스의 단점: 글로벌 과점기업 대비 자금력이 약하고 브랜드의 인지도가 약하다.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이 매출비중 83% 주력 사업
스트립 제품 가격변동이 내수는 오르고 수출은 떨어진다? 수출품이 그리고 내수대비 가격이 쌈
결제는 국내는 3개월 해외는 2개월
연구개발비용은 매출액 대비 상당한 편
19년 3분기 데이터로 전분기 대비 비교를 해 보면 매출원가율의 차이는 크게 없고 판관비율이 하락하여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모습

관계기업 투자에 아람바이오시스템 지분율이 15.3% 있는데 아람바이오에서 아래와 같이 신종코로나 진단시스템 mou로 테마에 엮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테마에 엮이려면 대부분 잡주가 잘 엮이기 때문에 아이센스의 경우 엮이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보여짐

그리고 지분 36.2% 보유중인 프리시젼바이오는 기술성평가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악재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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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젼바이오, 기술성 평가 고배…재도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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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를 보면 급여, 지급수수료, 경상개발비의 비중이 큼
최대주주 지분율이 좀 낮고 소액주주는 1인당 평균 832주를 가지고 있고 주가 20750원 기준으로 17백만원정도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5년정도로 높은 편이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가격이 무려 36,000원짜리.. 행사기간도 다가오는데 눈물..

매출은 연간으로 정말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다. 영익률이 17년도에 하락한 부분이 있으나 18년도에 조금 다시 올라옴.

영익이 300억대로 올라오면 한번 관심을 다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ROE 양호하고 언제까지 2자리수를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주가 하락으로 인해 PBR의 꾸준한 하락 추세.

 

EPS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추세라서 지표는 좋다.

 

분기별로 다시 쪼개 봤을 때 매출이 1~4분기로 가면서 계단식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년 1분기 매출이 가장 저조하다.

 

영업활동으로 꾸준히 현금은 들어오고 있고. CAPEX는 안정된 추세. FCF가 +로 양호하다.

우선 위와 같이 아이센스에 대해 알아보았고.

앞으로의 모멘텀이라 하면 연속혈당측정기 개발건이 있는데 원래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출시가 계속 미뤄지면서 주가는 실망하여 빠진것으로 보임.

게다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미리 들어가 있을만한 수요가 크게 없어보인다.

하지만 매출은 꾸준히 늘고, 올해 중국 공장 가동으로 인하여 추가 매출 향상. 신공장에 대한 감가가 빠지는 시기가 오고 연속혈당측정기가 나오면 내년에 모멘텀이 있을 것 같은 종목으로 보인다.

 

가장 큰 리스크:

1. P의 하락. 저가 경쟁 시장으로 보임. 국내는 그나마 괜찮지만 해외의 경우 P의 지속 하락 및 국내보다 더 싸게 팜. 그러나 아직까진 Q의 증가로 P가 하락해도 전체 매출은 오르고 있는 추세. 이 추세가 꺾이면 큰일남.

2. 중국 공장 얼마나 돌릴 수 있을지? 중국에서 생산한걸로 중국 시장을 뚫을 수 있을지?

3. 연속혈당측정기가 나와도 과점시장에 침투할 수 없다면 무쓸모. 과점 시장에 침투하려면 단가를 낮춰서 가성비로 경쟁해야됨. 브랜드 밸류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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