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네트웍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저도 처음들어보는 기업인데요. B2B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니 평소에 접할일이 없는 기업인듯 합니다.

 

시가총액 649억원의 소형주로 매출 꾸준하고 영익률은 양호한 편인데요. 유보율이 엄청 높은데 배당성향은 박한 편이네요. 

그래서인지 종목 게시판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을 호소하는 글이 있기도 합니다. 

출처:한국IR협의회

B2B전자상거래 뿐만 아니라 동사는 전시회 추최 1위 사업자이기도 하군요.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타격을 좀 받았을 듯 싶네요. 동사는 또한 철강사업의 매출 비중도 꽤 되는데요. 동사의 주요주주가 황금에스티입니다. 그래서 철강사업도 들어가 있나 보네요. 동사는 소형주임에도 전자상거래, 전시회, 철강사업등 분석해야할 사업 종류가 많은편인데요. 

출처:한국IR협의회

내용을 보니 구조조정을 통해서 현재의 사업부문들이 남게된 것이지 그 이전에는 더 복잡했나 보군요. 전자상거래와 전시회가 언뜻 생각하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오랜기간동안 운영해 오면서 쌓인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게 된다면 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전자상거래와 전시회 간의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원에서 개관하는 수원메쎄 건물은 민간 사업자 최초의 전시장 운영이라고 하는군요. 이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서 시기가 적절치 못하게 된 것 같네요. 

 

작년 순이익이 114억원이었으니 현재 시총 649억원 수준으로 PER가 5.6배 수준이 나오게 됩니다. PBR도 0.63배로 저평가 수준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시가배당률이 1.4% 밖에 되질 않아서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배당성향을 좀 더 높여주면 투자해볼만한 기업으로 생각되네요.

출처:컨센2닷

과거에는 대부분이 전시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던 것 같고요. 

출처:DB금융투자

최근에 리포트가 하나 나온 내용이 있는데요. 전시회가 성수기가 있군요. 3~6월 9~10월이 성수기라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고 하니 코로나가 회복될 때에는 실적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런데 전시회 수요가 이연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그 기간동안 소멸되어 버리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매년 특정 주제의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하면 올해에 못했다고 해서 내년에 2번 하는 것이 아니고 내년에 정해진 기간에 다시 1번 하는 식으로 연례행사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동사를 증권사 레포트상으로는 플랫폼 기업으로 바라보고 있군요. 이는 전자상거래 사업 때문인 듯 합니다. 플랫폼 기업에는 보통 프리미엄을 주기 마련인데 시가총액이 그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보는 모양이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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