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대구, 경북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건축공사업, 토목, 주택건설, 부동산 임대사업 등을 영위

 

주가 변동 이슈:

 

서대구 역세권 개발 참여 기대감
2020/10/16

 

동사는 대구 경북 지역 건설업체여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참여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움직였는데요. 그동안 건설관련주들이 워낙에 바닥을 기고 있었어서 이 정도로는 아직 바닥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자본재_서한(011370).pdf
1.11MB

동사는 주택건설사업 비중이 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건설쪽이 이제 더이상 바닥권에 머물러 있기는 어려워 보이나 이런 종목이 언제 건설섹터가 크게 돌아설지는 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질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장기간 가지고 있을 각오로 들고가야 하는 섹터로 보이는데요.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모아가는 전략이 나아 보이는 섹터입니다.

 

브랜드 사업을 보시면 대구쪽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서한의 분야별 사업 분야 구분입니다.

 

동사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주택건설 통계를 참조해야 할 것인데요. 보시면 2015년도에 주택건설호수가 가장 많았고 해당년도 대비 거의 반토막을 향해 가는 것 같군요. 일단 작년 보고서이기 때문에 내년도 전망을 최신 현황으로 다시 참조하셔야 할 것입니다. 표에 보시면 출처에 전망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망치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네요. 건설쪽을 잘 몰라서 사이트에 일단 방문해 보았는데 어떤 자료를 참조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과거 보고서 기준으로 올해 매출액을 7천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 분기 매출액을 보시면 엄청 미달하는 것을 볼 수 있겠고 연간으로 봐도 7천억을 찍은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전망이 얼마나 크게 틀릴 수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종목이었네요.

보시면 작년에 순익이 크게 꺾여서 PER이 높아져있는데 순이익이 다시 정상화 된다고 치면 현재 시가총액이 1,347억원 수준이므로 다시 PER이 크게 내려갈 수 있음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순익이 꺾인 대신 배당성향을 끌어올려서 배당금을 어느정도 유지시켜 준 것을 볼 수 있네요. 건설주들이야 워낙에 다들 저평가 되어 있다보니 얼마나 저평가 되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은 큰 의미는 없을 듯 하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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