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AP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 AMOLED, 반도체, LCD,OLED, 레이저응용 등의 장비 제조사,
  • 주력제품은 중소형 OLED용 레이저 결정화 장비(ELA). 폴더블 OLED 생산에 필수적인 레이저 '탈착장비(LLO)'를 로욜에 납품.
  • 폴더블폰 핵심 원자재인 OLED용 레이저 결정화 장비(ELA) 시장 독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제조의 핵심공정장비인 LLO(Laser Lift Off) 장비를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중

주가 변동 이슈: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2019/07/11

내년 oled 스마트폰 6억대 돌파 전망, 중가폰으로 확대 기대감
2019/12/30

 

현재 주가가 박스권 하단에 위치해 있는데요. 기관이 빠져나간 물량을 개인이 다 받은 모습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개인이 받았다고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고 이런 종목은 업종 사이클이 있기에 안좋을 때 사 두면 사이클이 돌아설 때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열어보겠습니다.

종목_반도체.반도체장비_AP시스템(265520).pdf
0.98MB

동사는 APS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네요. 

주요 계열사 리스트를 보시면 넥스틴이 비상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보고서가 기간이 지난 거라서 지금 넥스틴은 상장된 상태입니다. 

상장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시가총액은 2,500억원 수준입니다.

 

반도체도 하고는 있지만 매출 비중이 적기에 디스플레이 장비주로 봐야 하겠군요. 

장비에 대한 설명인데요. Annealing이라는 것이 어닐링이라고 해서 열처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열처리하는 방식을 레이저를 통해서 하는 장비인가 봅니다. 

 

그리고 레이저를 사용해서 Lift off, 분리하는 장비로 디스플레이의 수율을 올리기 위해서 쓰이는 필수 장비라고 하는군요. 보니까 동사는 레이저를 활용해서 만든느 장비가 메인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주가상으로 보자면 인적분할상장 이후에는 주가가 쭉 빠져서 지금은 거품이 다 빠지고 디스플레이 업황에 따라 쉬어가는 구간으로 보이는데요. 

 

연간 실적을 보시면 상장시점에는 거의 1조에 육박하던 매출이 2년만에 반토막이 나기도 하는 등, 디스플레이 장비 업종의 투자 난이도가 이렇게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적 같습니다. 이런 종목은 내가 샀다고 해서 사이클이 더 빨리 돌아와야 한다는 이유도 없기에 충분히 인내를 가지고 관찰하면서 업황체크를 해야할 종목으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투자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술을 보시면 레이저응용 기술을 토대로 열처리 노하우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 외에 플라스마 응용기술 부분은 반도체 관련한 기술 같네요. 이런 종목은 기업 내부 돌아가는 사정이나 디스플레이 업황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면 그냥 주가가 바닥권에 떨어져 있고 실적이 안좋을 때에 한번에 들어가지 말고 한주씩 정말 소량으로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주워 간다면 다시 업황이 돌아올 시점에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 종목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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