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유명한 기업인데요.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하드웨어.IT장비_슈피겐코리아(19244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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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아마존에서 스마트폰 케이슬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위해서 힘을 써왔던 것 같습니다. 생활용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캠핑용품 같은것을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시장의 반응은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동사는 실적이 점점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분기 실적이 그간 역사적으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변동사항을 보니 적자를 내고 부진한 사업부를 정리한 부분이 있네요. 이렇게 사업다각화가 어려운 부분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보통 1가지로 크게 성공한 기업의 경우 성공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해서 의욕적으로 다른 사업으로 확장을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기존의 성공과 새로운 성공은 별개로 봐야 할 것 같네요.

슈피겐 브랜드 하나만 있는줄 알았더니 케이스올로지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씨릴 같은 것도 있었군요. 그리고 요즘에는 타 기업의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곤 합니다. 그러한 트렌드에 따라서 동사에서도 진로와 콜라보 한 제품도 있네요. 이런 제품은 SNS를 타고 퍼지기 좋은 이슈여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기 보다는 홍보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동사는 기존 사업의 강점을 살려서 웨어러블 기기도 성장성이 높은 만큼 이런 쪽으로 더 집중하는 것이 나아 보이네요. 기존에 다른 사업들을 진출했다가 쓴맛을 보았으니 이제는 다시 더 나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 호실적의 배경에는 손소독제 아이템에 의한 것도 있는 것 같은데요. 동사도 코로나 수혜를 받은 부분이 있군요. 

동사는 기존 아마존닷컴 판매 경험과 노하우가 누적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만큼 타국가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도 우선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슈피겐뷰티라는 자회사가 있는데 일본 시장 진출 모멘텀이 있네요. 

증권사 투자의견이 대체로 좋은데요. 목표가도 상향되어 있고 대략 10만원 안팍인데 현재 주가가 67,000원인만큼 업사이드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증권사 목표가대로 무조건 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증권사 목표가 상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오른 상태에서 진입했다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더 큰 손실을 맞을 수도 있겠지요. 웨어러블 기기들이 요즘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기를 보호하는 케이스를 꼭 씌우는 편이고 이런 케이스도 물론 저가도 있지만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들도 쓰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동사에게는 웨어러블 기기의 성장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동사는 기존 부진사업을 정리하고 실적이 좋아지는 구간에 있어서 자회사 슈피겐뷰티 같은 것을 추가로 더 공부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컨센2닷

리포트 제목들을 보니 긍정적인 코멘트들이 상당히 많군요.

 

상장 초기에는 아마존 플랫폼이라는 버프를 받아서 주가가 급등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후로는 긴 조정기를 거치고 지금은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만큼 시기적으로 좋아보이는 종목이네요. 

연간으로 보시면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고 영업이익률 16%면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에서 이러한 이익률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배당률 또한 이런 섹터 종목에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리포트 제목에 뷰티를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동사에 대해서 알아볼 때는 꼭 슈피겐뷰티를 같이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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