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광벤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산업용 피팅 제조사로 태광과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
동사의 경쟁사로는 태광이 있겠는데요. 이런 피팅쪽은 아무래도 산업섹터에 올드함이 묻어나다보니 사람들 관심을 받기는 좀 어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15년도부터는 영업이익이 눈에띄게 줄다가 2018년도에 적자 이후 다시 영업이익이 좀 살아난 모습인데요. 주가는 그 이전 2014년도에 급격히 줄어들고 이후에도 변변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열어보겠습니다.
최근에 하루 거래대금이 엄청 터진날이 있었는데요. 그날 이후로 주가가 고점을 찍고 이후 흘러내리는 모습이네요. 이렇게 거래대금이 터지는 날을 매집인지 터는것인지는 이후 주가 흐름을 통해서 이후에 주가가 오르면 매집, 내리면 털고 나간 것으로 보통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한데요. 또는 주가가 하락해도 거래대금이 터진날의 양봉 시가를 위협하지 않으면 아직은 살아있는 것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런데 동사의 경우에는 그 아래까지 하락한 상태네요.
사업 아이템이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설명을 보니 2013년 이후 플랜트 설비 수주 감소에 따라 작은 회사들은 대부분 도산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동사와 태광이 남아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형국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산업이 어려워지면서 작은 기업들이 사라지면 나머지 시장을 살아남은 기업이 차지하게 되므로 위기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이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도 합니다. 동사와 태광은 일단 그런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LNG 관련해서 관이음쇠류 수요가 살아날 것 같기도 합니다. 동사는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9천원은 저가를 유지했으나 현재 6,500원대에 머물러 있고 영업이익 적자를 내던 2018년도 주가 구간보다 훨씬 더 하락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반등을 노리고 들어가기에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제품은 말그대로 관이음쇠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을 보시면 영업이익률이 점차적으로 살아나고 있고 적자일때도 배당은 조금이나마 해주긴 했네요. 이런 올드한 기업은 대부분 PBR로 보면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사또한 PBR 0.4배로 예외는 아닙니다. 동사의 경우에는 현재 주가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반등을 먹겠다는 관점으로는 진입이 유효하지 않나 싶은 종목이네요.
경쟁사 태광과 주가 추이를 비교해 보시면 매우 비슷한 추세로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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