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게임의 조합, 미스터블루

안녕하세요.

미스터블루 주가가 정말 남부럽지 않게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그래서 뒤늦은 감이 있지만 동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웹툰기업으로 2000년 설립
• 오프라인 만화도 월 이백권, 종합 만화 기업
• 웹툰 시장 2016년 5800억 2020년 1조원 성장 전망
• 개별 기업은 영세 업체들이 다수. 8500개, 회사 하나당 매출이 1억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한 곳이 많다.
• 생산, 유통, 서비스 일관 시스템 구축이 강점
• ip 확보 방식은 자체 생산, 저작권 확보, 외부 ip 유통권
• 게임에 집중,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 확장, 게임을 웹툰화 하거나 웹툰을 게임화 하거나 양방향 사업 전개

그리고 주가 상승 이력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회사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 흥행 기대감 상승세
2019/07/01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 레드 출시 기대감 영향
2019/08/16

에오스 레드 흥행으로 3q 영업익 94억원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소식에 상승세
2019/10/30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 최대 온라인 만화시장인 중국에 무협 웹툰을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2019/11/25

자회사 게임 해외진출 소식
2020/06/12

 

이슈가 있을때마다 주가가 한번씩 상승하면서 현재는 박스권을 뚫고 한단계 더 레벨업이 되어버린 상태네요. 이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주식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분기로 재무차트를 보시면 매출이 튄 부분에서 주가도 동시에 튀어오른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후 컨센서스도 양호한 수치를 보여주네요. 이래서 주가도 박스권을 돌파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상장사를 보면 웹툰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사는 만화에 게임까지 있어서 더욱 주목받지 않았나 싶네요.

 

그럼 동사에 대해 분석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소프트웨어.IT서비스_미스터블루(20776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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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나 모바일 게임 같은것을 개인적으로는 하질 않아서 이런 부분은 투자아이디어로 평소 발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웹툰 서비스를 본격화 한 시기는 2016년 부터이군요. 이때부터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무협 장르의 주 고객층은 40대 이상인 것으로 보이며 해당 고객층을 젊은 세대까지 확장하려는 노력이 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작년말에 중국 텐센트사와의 계약 체결 이슈도 있었군요. 무협 웹툰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수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이제 보니까 호재거리가 많았네요. 게임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이라고 있는데, 저는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스팀에 공급함으로써 유명해진 게임은 배틀그라운드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후 게임의 퀄리티에 따라서 얼마든지 매출이 폭발적으로 터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러한 부분은 굉장한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무협 컨텐츠를 이용해서 게임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은 전략 자체는 매우 좋아보이며 결국 관건은 게임이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에 달려 있겠지요.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기다리면 만화를 무료로 열어주는 시스템이나 천원으로 완결편까지 다 보여주는? 시스템 같은 것으로 여러가지 구조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사에 대해 투자 결정을 하려면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은 필수겠네요. 

 

매출 성장이 눈에 띄고 영업이익은 매출이 두배 뛸때 영익은 3배가 뛰었네요. 그리고 미약하게나마 배당도 해 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가가 오르기 전에 이런 기업을 캐치해내서 투자를 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