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센스는 작년 IR자료 상으로 올해 연속혈당 측정기가 나온다고 한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작년에 나왔어야 할 제품인데 개발 지연으로 올해 출시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흔히 이런 신제품 출시의 경우 일정이 지연 되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신제품 출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다면 출시 지연시 다시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때쯤 실제 제품이 나오게 되면 다시 주가가 출시 뉴스 또는 출시 임박 기대감에 다시 오르게 될 것인데요. 동사는 그러한 의미에서 올해 바닥권에서 주식을 조금 모아두다가 연속혈당 측정기가 출시하게 될 때 주가가 급등시 매도하고 나오면 괜찮을듯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출처:동사IR자료

작년 IR자료상에서 2021년 연속혈당 측정기 진출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연속혈당 측정기는 분명 글로벌 시장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이미 어느정도 과점화 되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동사의 제품이 출시된다고 해도 그 시장을 과연 어느정도 침투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부분인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 출시 후까지 끝까지 끌고 가는 것보다는 우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면 일부 수익실현을 하고 나중에 다시 주가 조정시 재매수 하는 방식으로 매매하면 어떨까 싶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동사에 대해 알고계신 분들이라면 동사가 좋은 기업이라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를 하실텐데요. 하지만 좋은 기업이 좋은 주식은 아니라는 것을 위의 주봉을 보시면 만약 2016년도에 해당 주식을 샀다면 지금까지 물려있을테지요.

연간 실적을 보시면 과거때보다 현재 더 매출액도 늘었고 영업이익도 늘었기에 주가와의 괴리는 더욱 벌어져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좋은 기업이 매출액도 증가하는데 주가가 우상향하지 않을까요? 저는 좋은 기업은 시장에서 인기가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흔히 여자들이 나쁜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말이 있듯이 주식시장에서도 그러한 인간의 본성이 적용된다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동사는 올해 신제품 출시 모멘텀이 있기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18&fbclid=IwAR1pOnYmuFdDFhrpAUNnt_MtJEjYvU0c6xwj_l7oNTR03Bn9MUxznnK_k9g

 

美당뇨병학회 "나이·유형 관계없이 CGM 권고"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당뇨병 환자 관리에 연속혈당측정기(CGM)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미국당뇨병학회(ADA)는 \'2021년 당뇨병 진료지침(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2021)\'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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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뉴스를 보시면 앞으로도 CGM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용의 문제이지 비용만 계속해서 저렴해진다면 위 제품의 편의성 때문에 사용안할 분들이 없을 것이라 보여지기에 동사의 제품이 빨리 출시되어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뭔가 개발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해서 작년에도 지연이 되었는데 올해에도 지연되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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