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 관련주, 티움바이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희귀의약품 관련주인 티움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움의 의미는 위의 영문 약자를 따 온 것인데요. 그러면 기업분석 보고서를 보겠습니다.

종목_제약.생명과학_티움바이오(32155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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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2019년 11월에 코스닥 상장해서 상장한지 얼마 안되는 기업인데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설립한지 3년만에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까지 상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볼 수 있겠는데요. SK케미칼에서 근무하던 인력들이 설립한 회사라고 하니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괜찮게 볼 수 있는 기업 같군요. 

보유 파이프라인을 보시면 합성 신약과 바이오 신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이오기업은 결국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인력이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되는데요. 총 4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바이오벤처는 신약개발을 끝까지 할 수 있는 자금력이 되질 않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기술이전을 하면서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동사는 꾸준히 기술이전을 하고 있으나 그 금액적인 측면에서는 좀 아쉬운듯 하네요. 하지만 기술이전은 처음에는 계약금을 받고 이후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따라 추가적인 마일스톤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희귀의약품이라는 것이 과거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희귀의약품이 미국에서는 Orphan Drug Act라고 해서 기업들의 개발을 장려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특혜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쪽 개발을 하는 업체들을 좋게 보는 것 같더군요. 

일단 향후 일정들을 보시면 매년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재료가 있는만큼 이러한 일정을 토대로 매매를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희귀난치질환의 경우 가끔씩 보면 테마를 타서 관련주들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동사는 최근에 상장한만큼 시장에서 아직은 덜 인지되어 있을수도 있으나 향후 타업체에서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성공한다거나 기술이전같은 것을 할 때마다 관련주로서 동사의 주가도 움직일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동사에 대한 최근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얻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파이프라인 일정을 보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군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