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쎄노텍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쎄노텍은 희토류 관련주로 엮여서 테마성을 띄는 주식인데요. 본업이 무얼 하는 회사인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 양산에 성공한 업체라고 하는데요. 월드클래스 300 수상을 하는등 기술력이 있는 회사로 보입니다.

 

세라믹 비드가 제지, 페인트, 적층세라믹콘덴서 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라믹 비드는 글라스 비드에 비해서 내구성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세라믹 비드를 사용하면 글라스 비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원가에서 절감 효과가 있의 세라믹 비드를 쓰려고 하겠지요.

 

세라믹 비드가 2차전지의 양극활 물질 제조시에도 필수적인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데요. 그럼 2차전지 관련주로 엮일만도 한데 아직까지는 딱히 엮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매출 비중이 적어서인지 아니면 2차전지에 간접적으로 수혜를 보는 종목이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군요.

 

그러면 세라믹 비드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제품 이미지 상으로는 작은 원형 모양의 세라믹 구슬 같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분쇄기 내부에서 광물, 안료 등을 원하는 크기까지 분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군요. 세라믹 구슬들이 분쇄기 안에서 같이 돌아가면서 원하는 재료를 마모시켜 원하는 크기로 작게 만들기 위한 목적 같습니다. 그러면 더 작은 재료로 분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욱 작은 세라믹 비드가 필요해 지겠네요.

 

세라믹 비드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요, 지르콘 분체라는 것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군요.

 

세라믹 비드가 사용되는 산업군이 전부 핫한 분야인데요. 앞으로 성장하는 섹터들인만큼 세라믹 비드의 성장성 또한 어느정도 담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세라믹이라는 것은 광물에 열을 가해서 만든 비금속 무기재료라고 하네요. 

 

그러한 세라믹 소재로 만든 제품이 세라믹 비드인 것이고 초미세 세라믹 분말 제조 및 분산 수요가 증가한다고 하니 제 느낌상 세라믹 비드가 미세화 될수록 더욱 만들기가 어려울테니 마진이 더 많이 남는 구조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라믹 비드를 만들려면 최대한 매끄럽게 구형화 하는 기술과 미세하게 동일한 치수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라믹 비드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 같은데 주가를 보니 현재 장기간 박스권 하단에 위치해 있군요.

매출을 보니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것일까요. 매출이 급격히 낮아지니 영업이익 또한 적자 전환을 하였네요.

 

그래서 리포트를 검색해보니 2018년도 이후로는 나와있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경컨센서스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리포트가 전부 나오는 것은 아니니 나와 있는 곳도 있을수도 있는데요. 시총이 현재 천억이 안되는 만큼 커버하는 곳이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위와 같이 최근에는 강소기업으로 쎄노텍이 소개되기도 했다는데요. 국내 최초 개발 아이템에 수요 전망이 좋아보이는 섹터들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왜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동사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부 사정을 알아낼 수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소재 업체인 만큼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수혜주로도 분류할 수 있을텐데요. 동영상 앞부분에 동사 설명이 짧게 나오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www.youtube.com/watch?v=iw3-Ct-R1Yg&feature=youtu.be

동영상만 보면 매출도 증가해야 할 것이고 기술력 있고 강소기업으로 좋아 보이는데요. 우선은 적자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관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동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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