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 요약:

  • 18년 온라인 스토어 삼바몰 오픈
  • 레스포, 첼로, 아팔란치아, 팬텀 브랜드
  • 국내 1위 자전거 제조사.

주가 변동 이슈:

 

서울시 자전거 하이웨이 조성 계획에 상승
2019/07/15

따릉이 500m당 1개소에서 300m당 1개소로 촘촘히 배치 예정으로 자전거 관련주 부각
2019/11/27

전기자전거 판매 증가 소식
2020/06/01

 

동사는 올해 초에 코로나로 인해서 지원금 수혜를 받아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사서 매출이 분기에 튀었는데요. 자전거를 많이 구매했다는 것은 더이상 추가로 구매할 여력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기에 이러한 분기 호실적이 계속해서 이어지리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그러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많이 올라와 있는만큼 접근이 위험해 보이네요. 그리고 겨울도 다가오고 있는만큼 자전거 수요는 계절성으로 인해 더욱 떨어진다고 봐야겠지요. 오늘은 간략히 종목 정리 차원에서 기업분석 보고서를 보겠습니다. 혹시 뭔가 다른 모멘텀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종목_소매_삼천리자전거(02495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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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법 관련해서 한가지 이슈가 있는데요. 그것은 전동킥보드를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공유킥보드 관련 사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길거리에 가 보면 여러 종류의 공유킥보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는 업력이 오래된만큼 눈에 띄는 브랜드들이 많이 있네요.

몇년 전에는 자체 몰을 오픈하기도 하였는데요.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수령을 대리점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큰 장점인 듯 합니다. 자전거를 받게되면 기본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세팅을 손봐줘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쇼핑몰에 가 보니 임직원 휴가를 올해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는데 11월에 가나보네요. 자전거 성수기 시즌을 피해서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저도 삼천리 자전거를 사게 된다면 이곳에서 구매를 할 것 같군요.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가 이미 많이들 나와 있는 상태군요. 

동사의 앞으로의 모멘텀으로는 퍼스널 모빌리티쪽에서 전기를 이용한 이동기구쪽으로 봐야하겠는데요. 아무래도 자전거제조사의 이미지가 크다보니 삼천리 킥보드를 구매하려고 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유모차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일단 저출산 문제가 있기에 장기적으로 좋아보이는 사업군은 아닐듯 하고, 자전거는 미세먼지로 인해서 장기적으로 좀 부정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긴 합니다. 자전거보다는 퍼스널모빌리티 쪽으로 사업비중이 늘어나야 하지 않겠나 싶네요. 그리고 공유킥보드 시장이 커질수록 개인 소유의 킥보드가 줄어들테니 그 또한 동사에게 좀 부정적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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