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리소프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니 바로 영문사이트로 연결되던데요. 한글사이트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http://www.carriesoft.com/

 

(주)캐리소프트

CarrieSoft

www.carriesoft.com

차트를 보면 상장 이후 현재 거의 70%가 하락한 상태인제 상장일에만 거래량이 엄청 터지고 고점찍고 다 털고 나간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모습이네요. 3월 폭락장 이후 반등하였지만 이는 다른 종목들 전부 반등한것을 따라서 반등했을 뿐으로 보이고 이후 위에서 표시한 저런 지지부진한 하락 음봉들을 맞으면 정말 주식을 포기하게 되지요. 그나마 최근에는 그런 지지부진한 하락을 깨고 반등을 하고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그럼 기업분석 보고서를 보겠습니다.

종목_소비자서비스_캐리소프트(317530).pdf
1.26MB

캐리소프트는 사업모델 기반으로 특례상장을 한 기업입니다. 이 말은 즉, 일반적인 상장 절차를 거쳐서 상장한 것이 아니고 기업의 뭔가를 보고 그걸 가지고 상장을 해 줬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업은 매출이 안나오거나 영업이익이 적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적을 보니 처음에는 영업이익이 그나마 흑자였지만 적자로 전환한 상태인데요. 현재 적자인걸 보면 처음의 흑자도 어느정도는 재무 맛사지를 통해서 숫자를 이뻐 보이게 만든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캐리소프트는 키즈컨텐츠를 다루는 기업으로 사업영역은 확실한데요. 

캐리TV라는 자체 채널을 가지고 콘텐츠를 방영하는 부분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TV나 IPTV등에 컨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사의 시작은 유튜브 채널로 유튜브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현재는 너무 다양한 사업군에 확장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유튜브에 가 보니 구독자수 202만명에 조회수 2,352,735,780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표의 이력을 보니 현재 배우자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군요. 

현재 시가총액이 300억대 밖에 안되다보니 리포트도 나오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너무 시장에서 소외되어 관심 밖에 있는 기업같네요. 그리고 국내의 경우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다보니 키즈 컨텐츠를 소비해줄 시장 자체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엔 조금씩 적어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서 해외의 확장성이 동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키즈 컨텐츠는 케릭터가 대박을 내는 경우가 있다고 보는데요. 동사의 경우에는 처음에 사람으로 시작을 한 것이다 보니 사람을 본따서 그린 만화 케릭터가 있는 것 같네요. 이걸 상품화 해서 판매한다면 구매할 사람은 적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쇼핑몰에 가 보니 이런 상품을 팔고 있네요.

그리고 방송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판매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디 스킨케어나 문구용품, 도서, 패션 뷰티, 과자까지 다양한 상품을 다루고 있네요. 동사는 결국 적자를 벗어나고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한은 별로 투자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