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솔로지스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컨센2닷

우선 로지스틱스 이런 류의 단어가 붙어 있으면 물류회사로 볼 수가 있는데요. 로지스틱스라는 단어가 유통 합리화의 수단으로 재료 준비에서부터 보관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의 유통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과거에 리포트가 나오다 말았네요. 

10년 주가 추이를 보시면 리포트가 나오던 시기가 최고점 영역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섬뜩할때가 많지요. 금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로는 삼성SDI 물류 전담 수혜주로 부각이 되어서인데요. 현대차에 배터리 납품 계약을 따내면서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이제는 직접적인 수혜에서 종목이 확장되어 물류를 담당하는 종목까지 움직이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적을 보시면 영업이익률이 너무 안나오네요. 물류는 우선 기본적으로는 저유가 수혜주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차량 이동시에 쓰이는 비용이 유가에 연결되니까요. 

출처:동사홈페이지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한솔 로고가 보이네요. 한솔 그룹 관련 기업이었군요. 사업 소개 분류를 보시면 TPL 서비스라고 되어 있는데요 TPL은 third party logistics라고 해서 3자물류 배송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생산자와 판매자가 있으면 생산자의 물류를 직접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제3자를 통해서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생산자는 생산에만 집중하고 다른 영역은 전문 처리 업체에 넘김으로써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 전략으로 보면 될 듯 합니다. 그러면 이런 물류 서비스 기업들이 있는데 대형주로는 현대글로비스나 CJ대한통운 등을 들수가 있겠고요. 소형주로는 동방이나 한익스프레스 같은 종목이 있습니다. 동사의 경우에는 소형주이다보니 테마성으로 상한가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네요.

참고로 물류업 비교를 보시면 3자 물류 외에도 4자물류라는 개념도 있군요. 

국내 주요 물류회사 리스트를 보시면 각 대기업별로 캡티브 마켓을 담당하게 되는 물류기업들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네요. 동사는 매출액 규모가 리스트업된 기업중에 제일 작군요. 

출처:동사홈페이지

상장된 물류기업들이 여럿 있다보니 우선 동사는 동사 시총과 비슷한 기업들과 상대비교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영업이익률이 너무 낮다보니 물류업에도 뭔가 혁신을 통해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업종인 듯 합니다. 일단 먼 미래에는 자율주행의 개념이 적용되어 트럭들끼리 플래투닝하여 이동하게 되는 개념이 가장 근접한 미래일듯 한데요. 플래투닝이라는 개념은 화물 트럭들끼리 줄지어서 이동을 하는 개념인데 맨 앞에만 운전자가 탑승한다거나 해서 우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뒤에 차들은 앞차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개념입니다. 이런 혁신이 적용되려면 우선은 대기업 위주로 먼저 적용이 가능한 개념이겠지요. 그래서 동사를 알아보면서 느낀점은 물류 이동 업체에 투자를 한다기보다는 이런 신기술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관련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을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느낌이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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