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리패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RNA 치료제 관련주인데요. 주가 상으로만 보자면 상장 이후 급락한 저점 구간을 다시 회복한 수준이라 코로나로 인한 하락분만 현재 복구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간단히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 기업분석 보고서를 열어보겠습니다.

종목_제약.생명과학_올리패스(244460) (1).pdf
2.03MB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요. 동사의 경우에는 물질 특허권을 가지고 있고 RNA 치료제 설계 기술에 대한 자체 특허 또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 트랙 비지니스에 대한 설명 이미지인데요. 동사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 기술의 특징은 대부분의 질병 타겟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무한한 타겟 확장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30년에 RNA치료제를 30개를 개발해서 미국 FDA 시판 허가를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이고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30개나 되는 치료제를 FDA 승인을 다 받아내겠다는 것인지 저는 관련 지식이 없는지라 잘 모르겠군요. 그냥 느낌상으로는 달성하기가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보통 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돈만 들어가고 캐쉬카우가 따로 없다보니 화장품 관련 사업이나 건기식 같은 것을 겸업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동사도 화장품 쪽으로 현금흐름을 만들려고 하나 봅니다.

 

RNA치료제에 대한 설명인데요. RNA치료제는 이제 시장 성장의 초입에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성장성이 높은 영역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초입에 있는만큼 해당 치료제 개발도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분류입니다.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파이프라인 표가 나와 있는데요. SCN9A가 가장 진척도가 높은데 임상1상 단계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보면 아직 갈길이 먼 것을 알 수 있겠네요. 

화살표 단추를 누르면 파이프라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OLP-1002로 명칭되어 있는데 비마약성 진통제 이군요. 진통제 시장에서의 부작용 없는 진통제 개발은 시장의 니즈가 굉장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사는 일단 아이템 자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기에 매력적인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임상 진행이 아직 초기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가는 언제 기대감을 반영해서 시세를 줄 지는 알기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템의 매력도가 높다보니 기대감으로 언젠가 다시 상장가를 회복하는 날이 올 확률은 높아 보이는군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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