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퓨쳐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나와 있습니다.

2020/03/25 - [테마주] - 바이오 테마주, 치매_2

 

바이오 테마주, 치매_2

안녕하세요. 치매 테마주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퓨쳐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의료용 영상검사인 핵의학영상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 PET(양성자단층촬영)용 방사성 의약품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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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대표 인사말의 마지막이 인상적인데요. 활주로를 진입하는 비행기의 모습이 맞을지 우선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목_제약.생명과학_퓨쳐켐(2201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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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구체라는 것과 방사성의약품이라는 단어가 보이는데요. 방사성의약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질병의 치료를 위해 쓰이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간 약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그리고 전구체라는 것은 반도체 공부할때도 보이던 단어인데요. 영문으로도 똑같이 precursor을 쓰는것을 보면 의학용어로 쓰이면 일단 방사능 물질에 들어가는 물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동사는 전구체 화합물 국산화에 성공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술수출에도 성공한 건이 있기 때문에 향후 기술수출한 것이 잘 되면 러닝 로열티 수취로 회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동사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질병의 진단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GE 헬스케어 대비 영상취득시간이나 편리성 등에서 더 우월한 점이 있어 보이는데요. 사실 이러한 부분들은 대부분은 기업들을 보면 항상 자기네 제품이 타사대비 더 좋다고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브랜드 파워 같은 것에서 GE에 비해 밀린다거나 병원에서 기존에 쓰던걸 계속 쓰는 그런 심리적 진입장벽에 부딪힌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은 진단용과 치료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최근 치매 유병률이 7.21%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게 늘어나서 10%가 되면 열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는 것이니 굉장히 두려운 부분일 듯 합니다. 그래서 발병 이후에 수습을 하기보다는 이제 앞으로의 추세는 조기에 진단해서 예방하는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맞춰서 PET 진단 시장 또한 현재 4,200억 규모에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니 동사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방사성의약품 관련기업들이 나와있는데 상장사는 없네요. 

 

전구체는 방사성의약품 제조시 넣는 원재료 같은 성격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고가의 물질이고 동사가 국산화를 한 뒤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만큼 방사성의약품 시장이 커질수록 동사에 수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매출은 증가추세에 있으나 아직은 영업적자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매출증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고 이대로 매출이 계속 성장한다면 영업이익적자 탈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사는 코넥스에서 이전상장한 것이어서 과거 위에 있던 주가는 코넥스에 있던 시절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전상장 이후에는 계속 바닥권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은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상장을 하게되면 호재로 인식해서 이전상장일에 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코넥스에서 버티고 있던 사람들의 매물출회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동사는 앞으로 시장 확장 추세에 맞물려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종목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나 현재의 영업이익 적자를 언제 탈출할 수 있을지를 따져보아야 할 것 같네요. 일단 테마적으로는 치매관련주로 분류되어서 치매이슈는 1년에 한번 이상은 시장에서 언급이 되다보니 적자를 기록하는 구간에서는 테마주로 움직일 듯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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