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방선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오래된 회사의 느낌이 나는데요.
몇년에 한번씩 시세를 내 준 모습인데요.
시총은 소형주에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선기자재 업체이다보니 조선업황에 매우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조선은 지금은 LNG 말고는 딱히 볼 게 없는 상태죠. 그러나 조선업이 완전히 사라질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동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사는 선박용 배관요소를 만드는 업체로 선박구성 부분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0.5%로 매우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사의 경우 매출 실적이 반등을 해도 아직 적자를 유지하고 있어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매출액 볼륨은 아직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파이프가 주 아이템이다 보니 철강쪽 하고도 연관이 있겠고요.
기술인력 의존적인 산업이라서 연구개발 활동이 전무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아래 이슈로 주가가 반응하였는데요.
조선 관련주 상승
2020/06/05
워낙에 소형주이고 LNG 쪽으로 엮여있지 않으면 관심을 받지 못하다보니 동사가 담당하는 아이템 매력도도 떨어지고 투자를 해야할만한 요소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6월 5일에 조선관련주가 상승할 때 고점을 찍고 이후에는 하향 추세인데요. 이렇게 호재성 이슈에 들어왔다가 종목이 소형주에 소외주인 경우에는 내리막길을 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종목은 섣불리 뉴스에 따라 샀다가는 정말 큰 낭패를 볼 수 있겠습니다.
분기별 실적을 보시면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영업이익은 2017년도부터 내리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매출액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지는 걸 보고나서 들어와도 들어와야 할 것 같네요.
리포트에서도 위와 같이 별도 기술개발이 필요한 영역이 아니고 생산기술 기반하여 용접공의 용접능력 같은것에 제품의 품질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업 업황에 큰 영향을 받다보니 비조선분야인 해양 플랜트 같은 쪽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는데요. 지금은 셰일가스로 인해서 해양 플랜트도 그다지 업황이 좋아보이는 상태가 아닙니다. 매출 증대 요인으로는 작용할 수 있겠으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그다지 우호적이지가 않은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동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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